
안녕하세요! TJB 공채 합격자 심효정입니다.
지금까지 정말 많은 것을 도와주신 나비 선생님들께 합격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고, 버티면 제 자리가 무조건 있을 거라는 영미선생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쁩니다 ㅎㅎ
저는 2023년 장학생 대회로 나비스피치에 처음 오게되었습니다. 서류 합격도 어려웠던 때라 시험장의 분위기를 경험해보자는 마음으로 지원했던 장학생 대회를 시작으로 장학생반, 공채대비반, 오픈클래스를 수강하며 나비스피치에서 공부해왔습니다.
신기하게도 장학생반을 듣기 시작한 이후부터 추천 채용과 공채에서 서류 합격을 하며 시험장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처음 서류 합격을 했을 때 제가 엄청 기뻐했더니 기덕선생님께서 “이때까지 시험에 못 갔던게 이상한 일이야” 라고 하셨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장학생반을 들으면서 발음 사전도 구매하고,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다시 다잡고, 또 나비스피치에서 점검을 받았던 게 서류 합격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에도 시기가 있듯이 저 역시도 서류가 붙었던 때도 있지만, 불합격일 때가 훨씬 많았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때면 막막하기도 했는데 영미선생님과 오픈클래스 수업을 들으면서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다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픈클래스에서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가 많았는데, 과제를 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기에서 스스로 느껴지는 변화가 있다보니 수업도 연습도 게을리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시험을 계속 보다보면 ‘내가 과연 버틸 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학원에서 많이 울고, 선생님들께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여쭤보면서 그 시기도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도 학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찍고 영미선생님께 “선생님 저는 왜 이렇게 못 할까요.. 아직 멀었어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못하지 않아 효정아. 뜻하지 않을 때 기회가 오는 거야.”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영미선생님 말씀은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힘들어 할때마다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씀들을 기억하면서 버텼습니다. 뜻하지 않을 때 저에게 기회가 찾아왔으니, 지금까지 나비스피치에서 배운대로 바른 자세와 마음을 가진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
- 시험 후기 -
TJB 공채는 서류 - 카메라 테스트와 면접으로 이뤄졌습니다.
1차 서류 전형은 가지고 있는 방송 영상과 뉴스 영상을 함께 제출했습니다. 방송 영상은 이전에 기덕선생님께 보여드렸던 영상들 중에서 괜찮다고 말씀하셨던 영상을 제출해왔습니다.
2차 전형은 원고 3개(앵커 - 단신 - MC)를 예독 후 카메라 테스트와 면접이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예독 시간은 충분했고, 마이크를 차고 스튜디오로 이동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카메라테스트 후에 무예독 뉴스와 내레이션을 즉석에서 수행했습니다. 특히 내레이션은 시험 전날, 기덕선생님과 점검을 할 때 말씀해주신 점을 기억하며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이후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하게 답변하려고 했고, 꾸며낸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따르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합격하고 싶은 마음을 최대한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제가 합격했다고 해서 채용 과정에서 무언가를 특별히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평소에 선생님들이 강조하셨던 기본기와 내용에 충실하려고 했고, 시험 전날 선생님과 점검했던 부분이 시험에 나와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험 뿐 아니라 저는 매 시험 나비스피치에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제가 가진 매력과 장점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어떻게 그 점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또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시험마다 짚어주셨습니다.가끔은 시험 보러 가는 길에도 궁금한게 생겨서 연락드리면 바로 답장해주셔서 시험장에 늘 걱정 없이 갈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저는 나비스피치에 공부하러 가는 길이 항상 즐거웠습니다! 눈앞에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아! 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이런거구나!! 느껴지는 순간들이 재밌고, 함께 수업 듣는 분들을 통해서도 배우는 게 많았습니다.
나비스피치에 열려있는 많은 것들을 활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디션도, 점검도, 수업도, GX도, 선생님들께 많이 질문하면서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신 나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께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