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스터디 카페' 알바생이자 나비키즈, 유성수입니다.
먼저 제가 합격 후기를 쓰는 날이 올 거라 생각은 했지만, 그게 바로 지금일 줄은 몰랐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다'는 말을 이제야 실감합니다. 물론 제가 준비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나비스피치 덕분입니다.
저는 단 4일 만에 극동방송 아나운서가 되었습니다.
화요일: 극동방송 부산 추천 연락을 받았습니다. 곧바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교계 뉴스와 방송 진행 원고 녹음 파일을 전달했습니다.
수요일: 방송국으로부터 면접 제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방송 부장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는데, 통화 과정에서 간단한 성경 관련 질문과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개인적인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목요일: 부산에 내려가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은 지사장님실 내 원탁에 둘러앉아 지사장님, 부장님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딱딱한 면접보다는 편안한 면담 형식에 가까웠습니다. 간단한 성경 질문과 더불어 어떤 방송을 해보고 싶은지 여쭤보셨고,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저에 대해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타지 생활에 대한 제 의사를 여러 번 확인하셨습니다.
금요일: 최종 합격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말 예상치도, 대비하지도 못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나운서가 되는 방법에는 공채, 프리랜서 등 다양한 길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기회가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르니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느꼈습니다.
저의 첫 학원은 나비였습니다. MBC 고강용 아나운서께서 제게 학원을 추천해 주시며, "많은 선택 기준 중 '제대로 된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면 나비를 가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나비는 마치 '명장이 지도하여 성적이 잘 나오는 축구팀' 같다는 비유도 덧붙여 주셨는데, 직접 다녀보니 그 이야기가 이제야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는 나비에서 종합반, 마스터클래스, 공채대비반, 그리고 현재 수강 중인 실전 마스터클래스까지 총 4가지 과정을 거쳤습니다. 저 역시 다른 학원을 고민하거나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나비에서 계속 공부하며 아나운서를 준비한 이유는, 이곳이 저를 '아나운서처럼 보이게' 만드는 곳이 아니라 진짜 '아나운서가 되도록' 만들어 주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수업을 선택할 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저의 '성장'이었습니다. 나비스피치 수업을 들으면 분명한 성장이 느껴집니다. 물론 개인의 복습과 연습도 필수적이지만, 수업 전후의 제 상태는 확연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돌아보게 하며 아나운서가 되어가는 과정을 진심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제가 바라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나비와 함께하며 다음 단계를 준비할 것입니다. 선생님, 끝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는 때론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옵니다. 모두 포기하지 맙시다!